코스피가 장 초반 7,394선까지 밀리는 급락을 딛고 개인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0.43% 강보합으로 마감했어요. 코스닥은 기관 집중 매수와 테마 폭발이 맞물리며 +4.76%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어요.
외국인 1조 4,633억원·기관 7,567억원 동반 순매도라는 강한 매도 압력 속에서도 개인이 2조 785억원 규모의 대규모 역매수로 지수 하단을 떠받쳤어요. 나스닥 선물 +0.97%·S&P 선물 +0.64%의 글로벌 리스크온 기류가 낙폭 복구의 방향성을 제공했거든요.
코스닥에서 소캠(SOCAMM) 섹터 +10.44%, HBM 섹터 +7.82%, LED장비 섹터 +9.57% 등 반도체·AI 관련 중소형 테마가 폭발했어요. 코스피200 내에서는 SK하이닉스 +2.59%·SK스퀘어 +3.8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 -1.16%·건설 섹터 하락으로 대형주 상승폭은 제한됐거든요.
개인 수급이 낙폭을 방어하는 구조는 유지됐지만, 외국인·기관의 동반 순매도가 2조원을 넘는 상황에서 코스피 추가 상승 동력은 외국인 수급 전환 여부에 달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