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가 -0.25% 소폭 하락한 7033.92로 마감했어요. 장중 6898.45까지 밀렸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7000선을 지켜냈어요.
외국인이 2조 4,80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짓눌렀는데, 특히 KRX 반도체지수 종목 비중 상한 20% 제한 이슈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에서 리밸런싱 매물이 쏟아진 게 근본 원인이었어요. 선물옵션 만기일까지 겹치며 변동성이 커졌지만 기관이 4,334억원, 개인이 3,802억원 순매수로 받아내며 낙폭을 방어했거든요.
코스닥은 +0.79%로 코스피 대비 강한 흐름을 보였고, 콩/대두 테마가 +14.45% 급등하며 샘표(+29.99%)·샘표식품(+29.96%) 상한가 수준 폭등이 나왔어요. 대형주는 삼성전자 -0.19%·SK하이닉스 -0.16%·삼성바이오로직스 -2.00% 등 리밸런싱 매물에 약세였던 반면 삼성전자우는 +2.78%, 삼성생명은 +1.98%로 상반된 흐름을 보였어요.
반도체지수 리밸런싱에 따른 대형주 수급 왜곡이 단기 이벤트성 요인인 만큼 다음 세션에는 외국인 매도세 완화 여부와 반도체 대형주의 정상화가 반등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