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발 AI 신용 불안으로 3%대 급락했다가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76% 반등한 5,768.01에 마감했어요. 코스닥도 +1.78% 오르며 2차전지·제약·화학 중심의 강한 순환매 장세가 펼쳐졠어요.
장 초반 미국 반도체주(Micron -5.6%, Intel -5.8%, AMD -6.0%) 급락과 AI 신용 불안 우려로 지수가 급락했지만, 기관이 8,788억원·외국인이 6,247억원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게 반등의 핵심 동력이었어요.
2차전지 섹터가 중국 ESS 업체 철수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7.20%, 삼성전기는 -1.52%로 엇갈렸지만 제약 +5.77%·화학 +3.56% 업종이 동반 강세를 보였어요. 반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9,290억원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하며 저점 매수 기회를 기관·외국인에게 내준 모습이었어요.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AI 신용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수급이 저가 매수로 방어한 만큼, 다음 세션에는 2차전지·제약 순환매의 연속성과 외국인 수급 지속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