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가 +1.95% 오르며 6,971.35로 마감했어요. 코스닥은 +4.48% 급등하며 894.29를 기록, 반도체 훈풍 속 지수 전반이 강하게 반응했어요.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9월 반도체 수출 600억 달러 돌파가 반도체 투자심리를 자극했고, 미국 8월 PCE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 부담 완화 기대도 더해졌어요. 다만 코스피 수급에서는 기관이 3,343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외국인은 5,485억원 순매도, 개인도 1조 4,304억원 순매도로 엇갈렸어요.
삼성전자 +2.79%, SK하이닉스 +3.21%, 삼성전자우 +4.76%, 삼성전기 +3.17%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KB금융만 -1.66%로 홀로 약세를 보였어요.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기관이 각각 3,270억원, 5,704억원 순매수하며 알테오젠·에코프로·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강세를 주도, 장중 저점 6,775.8에서 고점 6,957.01까지 꾸준히 우상향하는 흐름을 보였어요.
반도체 수출 최대치 경신과 마이크론발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 전환 여부가 다음 세션 상승 지속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