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가 +3.56% 급등하며 6,813.34로 마감,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미국 CPI 둔화에 따른 금리 동결 기대감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 훈풍이 반도체 대형주를 밀어올린 하루였어요.
미국 7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둔화세를 보이자 연준 9월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졌고, 이 sentiment shift가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한 근본 원인이었어요. 여기에 외국인이 2조 1,066억원, 기관이 6,817억원을 동시에 순매수하며 수급까지 뒷받침됐어요.
반도체 대표주가 지수를 견인해 삼성전자 +4.89%, SK하이닉스 +5.92%로 급등했고, 삼성전기(+12.58%)·SK스퀘어(+9.08%) 등 관련 밸류체인도 동반 강세를 보였어요. 다만 개인은 2조 7,357억원 순매도했고 코스닥은 +0.29%에 그치며 상승이 코스피 대형주·반도체 쪽에 집중됐어요.
AI 반도체 랠리와 금리 동결 기대감이 이어질지, 개인 매물 출회가 지속될지가 다음 세션 지수 방향의 핵심 변수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