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55% 하락하며 6,869.83으로 마감했어요. 코스닥은 -3.52%로 낙폭이 더 컸고, 장중 고점 7,206.88에서 저점 6,829.99까지 흘러내리는 약세 흐름이 이어졌어요.
기관이 7,951억원 순매도를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이 7,415억원 순매수로 받아냈지만 매도 물량을 다 소화하지 못했어요. 나스닥·S&P 선물이 각각 -0.8%, -0.41% 하락하며 글로벌 위험자산 심리도 위축된 상태였어요.
삼성전기가 -7.57%, LG에너지솔루션 -5.01%, 현대차 -3.97%, 삼성전자우 -3.73% 등 대형주 전반이 무너졌고 상승 종목은 195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682개에 달했어요. 반면 해운 섹터는 +8.91% 급등하며 STX그린로지스 +29.91%·HMM +6.59%가 주도했고, 남북경협·자전거·정유 테마도 개별 강세를 보였어요.
기관 매도 강도와 대형주 낙폭이 컸던 만큼 내일장에서는 외국인·기관 수급 개선 여부와 낙폭과대 대형주의 반등 시도가 관전 포인트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