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급락의 잔재, 오늘은 진정될까 재확인할까
전일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급락 여진이 아직 남아있어요. 오늘은 그 하락이 계속될지, 아니면 진정 국면으로 들어설지 확인하는 날이에요.
전일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급락에 짓눌리며 크게 밀렸어요. 오늘은 그 충격이 진정되는 흐름을 탈지, 추가로 흔들릴지가 관건이에요.
간밤 미국 증시는 나스닥이 -0.22%로 소폭 밀렸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4.49%까지 급락했어요. 지금 이 순간의 나스닥 선물(NQ)도 -0.78%로 약한 반면, S&P선물과 다우선물은 각각 +0.26%, +1.03%로 플러스권이라 방향이 혼재돼요. 어제 국내 반도체 대형주 급락의 여진이 남은 상태라, 장 초반 대장주 반응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반도체 섹터가 어제 낙폭의 중심이었어요. SOX 지수가 -4.49%, DRAM ETF가 -8.89%까지 밀리며 국내 반도체 대형주 동반 하락을 이끌었어요. 자동차·2차전지·금융 등 대부분 섹터도 동반 약세였고, 방산·바이오 정도만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었어요.
오늘은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되돌리는지가 지수 방향의 열쇠예요. 선물 방향이 엇갈리는 만큼 장 초반 변동성에 대비하고, 섣부른 방향 베팅보다는 확인 매매가 유리해 보여요.
흔들리는 날일수록, 한 박자 쉬어가도 괜찮아요.